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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재 제안 / 미래산업] 벤처기업 전문 투자은행을 설립하자

전병조

2020.01.30 2280

[여시재 제안 / 미래산업]

벤처기업 전문 투자은행을 설립하자

- ‘실리콘밸리은행’의 혁신성 깊이 연구해야

전병조(여시재 특별연구위원/전 KB증권 사장)

혁신기업 육성이

고용과 성장 두 마리 토끼 잡는 열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은 물론 유럽 선진국들은 혁신기업의 육성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고성장하는 혁신기업이 일자리와 성장을 모두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인식 때문이다.

저성장의 늪에 빠져든 우리 경제에서도 혁신기업은 ‘고용 없는 성장(jobless growth)’의 악순환에서 벗어나 ‘고용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열쇠다. 실제로 혁신기업이 대기업보다 최근에는 고용증가에 더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4년~2017년간 대기업은 16,039명을 추가로 고용한 반면, 혁신기업은 29,090명을 더 고용. 윤윤규, 방형준, 노용진. ‘혁신형 중소기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노동 브리프 제87호(2018-02))

판교 테크노밸리 모습(사진 출처: 머니투데이)

혁신기업 육성 노력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8년 말 기준 한국의 벤처기업은 3만 6065개로 전년보다 878개가 늘어났다. 올해 신규 벤처 투자액도 4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2월 벤처기업 실태조사는 벤처기업을 포함한 혁신기업의 성장세가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벤처기업들의 한해 매출을 합치면 192조 원으로 삼성(267조원)에 이어 국내 재계 2위에 해당한다. SK그룹의 매출이 183조 원 수준이다. 벤처기업을 하나의 그룹으로 보면 SK보다 큰 기업이 탄생한 것과 같다. 벤처기업의 고용 인원은 71만 5000명으로 재계 4대 그룹 종사자 합계(66만 8000명)보다도 많다. 벤처기업 평균 종사자 수도 19.8명으로 전년(2017년)보다 5.3% 늘었다. 앞서 살펴 본 바와 같이, 혁신기업의 고용 규모가 대기업 보다 오히려 크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의 벤처투자액

미국의 37분의 1 불과

그러나 선진국과 비교하면 우리 혁신기업 육성 성과는 아직 미흡하다. 특히 미국과 비교하면, 아직 우리나라의 혁신기업 육성의 성과는 미흡하다. 2018년 미국의 벤처투자액은 1300억 달러(약 150조 원)로 8,948개의 혁신기업에 투자되었다. 사상 최고치였다(KOTRA 실리콘 밸리 무역관의 보고서). 미국과 한국의 GDP 배수(13배 차이)를 감안하면 미국의 혁신투자 규모(150조 원)에 상응하는 한국의 벤처투자규모는 약 12조 원이 되어야 한다. 4조 원에 불과하다는 것은 미국의 1/3 수준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미국에 비해 우리 성과가 이렇게 볼품없는 원인은 우리나라 벤처투자 생태계의 취약성에 있다. 먼저 혁신기업에 대한 초기 투자가 매우 저조하다. 벤처기업 중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험이 있는 기업은 6.3%에 불과하며,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 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도 8.7%에 불과하다. 91.3%는 아예 투자 유치 경험이 없는 것이다.(2019년 벤처기업 정밀실태조사) 초기 투자가 이 정도 수준이면 민간 벤처 투자는 거의 역할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벤처 정보 분석하고 자문하는

전문 중개 기관이 없다

초기 투자가 저조한 원인은 전문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벤처 생태계의 인프라가 취약하고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데 기인한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벤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정보 분석과 전략 자문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중개 기관, 즉 투자은행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벤처 투자 중간회수시장과 후속 투자 시장도 없기 때문이다.

M&A는 가장 유효한 초기 벤처 투자 회수시장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M&A를 통한 회수는 겨우 3% 수준에 머물고 있다. 미국의 경우 90% 이상의 초기 벤처 투자가 M&A를 통해 회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대기업들이 벤처 투자 시장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어서다. 미국 대기업들은 자체 R&D 보다 M&A를 더 많이 한다. 미국 대기업의 적극적인 벤처시장 참여는 벤처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창출해 내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는 ‘기업형벤처케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 CVC)이 회수시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¹

1) 대기업이 CVC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유는 인수합병(M&A)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VC 활동을 통해 우량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현황을 점검하다가 사업에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곧바로 M&A에 나선다. 일종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술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의도다.

기업형 벤처캐피탈만 허용해도

미국과의 격차 확실히 좁힐 것

우리나라의 회수시장이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대략 두 가지다. 하나는 금산분리 원칙과 공정법상 대기업群에 대한 규제 문제이다. 대기업의 회수시장 참여가 사실상 금지되고 대기업의 스타트업 인수는 백안시 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CVC가 금산분리 원칙에 막혀 아직 허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조금 과장하면, CVC 하나만 해결해도 미국과의 격차를 확실히 좁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수시장이 부진한 또 다른 이유는 혁신시장에서 중개 역할을 수행할 전문 투자은행이 없다는 점이다. 사실 정부는 회수시장의 육성을 위하여 세컨더리 펀드에 정책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그러나 재원 조성만으로 재무적 회수시장이 활성화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도 벤처기업에 대한 전문적인 리서치, 벤처 투자시장 참여자 정보, 긴밀한 네트워크 유지를 통해 중개기능을 수행하는 전문 투자은행이 없이는 활성화되기 어렵다. 현재 우리나라 중소형 증권사는 역량이 부족하고, 대형 증권사들은 상업적 유인이 없다. 쉽게 말해 혁신기업 거래는 돈이 안된다.

벤처기업이 불과 몇 년 만에

은행 대출 문턱을 어떻게 넘나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벤처기업들이 death valley(창업 후 사업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빠지는 가장 큰 원인은 자금이다. 혁신기업은 초기 2~3년, 심지어 5년까지도 견조한 영업현금 흐름(영업이익)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다. 담보자산도 부족하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안정적인 영업 현금흐름이나 담보를 전제로 하는 은행 대출심사 기준을 혁신기업들이 충족시킬 수는 없다.

혁신기업에 대한 대출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영업이익 등 재무적인 이유가 아닌 다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며 다른 상환재원도 마련되어야 한다. 이상론에 불과하다? 실제로 미국에는 그런 ‘상식 밖의 대출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은행이 있다. 미국의 벤처금융 전담 투자은행인, ‘실리콘밸리은행(SVB)’은 영업현금 흐름이나 담보자산매각 대금이 아닌, 후속 자본 투자를 상환 재원으로 하여 혁신기업에게 대출해준다.

혁신금융 전담 투자은행의 사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그룹(SVB Financial)

SVB는 1983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민간출자자들² 이 ‘벤처금융 전문투자은행’으로 설립하였다. SVB 비즈니스 모델에는 우리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참고할만한 점이 많다. SVB의 가장 큰 특징은 Venture Debt이라는 혁신적인 대출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량 VC/PE에 의해 초기 자본투자가 이루어진 벤처기업에 대해 대출을 제공하되, 대출의 상환은 영업현금흐름이나 담보매각대금이 아닌 후속 자본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Venture Debt’은 VC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은 벤처기업(통상 Series A에서 Series B로 넘어가는 기업)에게 운영자금, 장비구입 등의 자금용도로 제공된다.

2) 1983년, Wells Fargo 은행원 Roger Smith(초대 CEO)와 Bill Biggerstaff, 그리고 스탠포드 교수 Robert Medearis 3인은 1980년대 초반 실리콘밸리의 태동을 목도하며 SVB를 설립, 캘리포니아 산호세(San Jose)에 첫 번째 사무소를 오픈하고 주 인가은행 (state bank)의 형태로 출발하였다. 박희원. ‘해외 벤처금융 전문은행의 성공사례 분석 및 시사점- 실리콘밸리은행그룹(SVB Financial Group) -’ 한국산업은행 이슈분석 2017. 10 제743호.

SVB는 또한 워런트(Warrant)³ 조건부 대출을 통하여 저금리 대출을 제공한다. 벤처기업의 높은 리스크를 감안하면 고금리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SVB는 벤처기업으로부터 소액의 워런트를 취득하는 조건으로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방법을 취하고 있다.

3) 워런트는 일정 수의 보통주를 일정가격에 살 수 있는 권한, 또는 같거나 비슷한 쿠폰금리의 고정금리채권을 살 수 있는 권한을 증권소유자에게 부여하는 증서를 말한다. 워런트는 급속히 성장하는 회사가 사채나 우선주 등을 발행, 장기자본을 조달할 때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투자자에게 일종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목적으로 발행되기 시작하였으며, 대기업들도 워런트채를 발행하여 대규모의 장기자금을 조달하는 예가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워런트 [warrant] (NEW 경제용어사전, 2006. 4. 7., 미래와경영연구소)

SVB는 또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필요한 자금을 일괄 제공한다. SVB는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로 ① SVB Accelerator, ② SVB Growth, ③ SVB Corporate Finance로 구분하여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타 은행에서 대출을 제공받기 어려운 early-stage 기업은 SVB만의 주력 고객으로서 venture debt 등을 제공한다.

혁신투자은행 창설을 통해

혁신금융을 활성화 하자

미국의 혁신기업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은 미국의 투자은행 산업의 발전에 힙 입은 바 크다. 특히 벤처금융을 전담하는 SVB 금융그룹이 벤처 생태계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능과 역할은 혁신금융시장의 활성화를 고민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이 처한 여건이나 인센티브 구조를 감안할 때, 은행이든 대형 투자은행이든 가까운 시일 내에 혁신금융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 같지는 않다. 이러한 우리 현실을 감안하면 ‘벤처금융을 전담하는 전문 투자은행’ 설립이 혁신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 될 수 있다.

혁신투자은행은 초기 엔젤 투자, 벤처투자를 활성화한다. 직접투자 또는 간접 투자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또한 전담은행 단독으로 할 수도 있고 정책자금들 또는 순수 민간 VC들과 병행투자(parallel investment) 형식 등으로 이루어 질 수도 있다.

혁신투자은행은 벤처투자시장에 경쟁을 촉발하여 혁신 거래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정보력과 분석능력을 갖춘 혁신투자은행이 ‘소개영업’ 대신, 직접 투자를 행하는 것은 민간 VC들에게 강한 시그널을 보내게 된다. 경쟁에 자신이 없는 VC들은 혁신투자은행과 공동투자를 선택하기도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혁신투자은행은 ‘메기 역할’을 수행하면서 투자를 활성화하게 될 것이다.

혁신투자은행은 회수시장을 활성화 하게 된다. 혁신투자은행이 자기 자금으로 적극적 투자 실행하는 경우, 이를 회수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매수자를 열심히 찾아야 하는 강한 상업적 동기를 가지게 된다. 회수가 더뎌지면 자금운용이 어려워지고 수익성도 나빠지기 때문이다.

혁신투자은행은 중간회수 시장도 활성화 한다. 투자은행은 세컨더리 펀드가 투자할 만한 딜을 적극적으로 소싱(sourcing)하여 중개하거나 자신의 PI(private investment) Book으로 직접 투자하기도 한다. 혁신투자은행은 위험 회피적인 금융기관들이나 투자자들이 중간회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혁신투자은행은 혁신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기업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투자기능과 대출기능이 하나의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실행되는 경우 자금지원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벤처금융을 전담하는 혁신투자은행의 탄생은 이들의 정보와 자문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벤처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다. 소규모 VC나 PE들의 경우 벤처시장에 대한 정보, 투자대상, Exit 기회 등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나 자문서비스가 이들의 투자실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존 은행의 전환 보다는

신설이 바람직

그렇다면 혁신투자은행을 어떻게 만들며, 어떤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며, 기존의 은행, 금융투자회사와 다른 기능으로서 어떤 점이 고려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자. 물론 미국 모델을 바로 우리 현실에 이식하는 것은 적합지 않을 수 있다. 많은 논의와 조사가 필요하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몇가지 기본 원칙만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민관 공동 출자로 설립되어야 한다. 정부의 출자뿐 아니라 민간의 공동출자의 길도 열어 두는 것이 폭넓은 자본 유치에 우리하다. 민간자본에는 외자도 포함할 수 있다. 혁신기업의 해외 매각 또는 해외 기업의 인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해외 금융기관의 참여(출자, 합작 설립, 자본제휴 등)도 바람직하다.

신설하는 방안이 바람직하다. 기존 기관의 전환은 기존의 인력과 업무 프로세스를 그대로 쓴다는 점에서 신속한 출범이 가능하지만, 기득권 인식과 변화관리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설방안은 기관의 미션에 맞는 인력을 새롭게 뽑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혁신은행에 걸맞는 인력과 문화를 정착하기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은행에 SVB 개념을 도입할 수도 있으나 한계가 있다.

경영 자율성과 전문성을 담보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 혁신투자는 상업적으로 성공하기가 매우 어려운 비즈니스이다. 장기간의 업무혁신, 고객기반 구축, 우수인재 확보 등이 필요하다. 장기간의 경영안정이 있어야 성공적인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CEO가 가장 중요하다. 혁신가이면서 전문가인 사람을 임명하되 경영권을 상당기간 보장하는 게 필요하다.

혁신투자은행은 벤처 생태계를 정책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하는 만큼, 순수한 상업적 성과기준 외 별도의 성과기준(KPI)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우수한 인재 확보와 직결 되어 있다. ‘시장경쟁력 있는 보상체계’(market-competitive compensation)를 마련해야만 혁신투자은행이 성공한다.

혁신투자은행은 정부출자기관이지만, 정부의 공공기관 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한다. 장담하건대, 관리대상에 넣는 순간 혁신기관이 아니라 또 하나의 개혁대상을 추가하게 될 것이다. 우수한 IB인력들이 먼저 사라질 것이다.

혁신투자은행은 대형투자은행 인가와 별도로 혁신기업, 혁신금융투자자(엔젤투자자, 엑셀러레에터, 벤처캐피털, 사모펀드)들로부터 법인 예금을 받을 수 있도록 특별히 인가해 줄 필요가 있다. 이들 ‘低원가성 재원’은 혁신투자은행의 저금리 대출의 원천이 될 것이다.

그 밖에 혁신기업 전담 금융서비스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지급결제서비스, 외환업무, 금융채 발행 등 혁신투자은행의 업무 활성화를 위해 업무영역과 조달 수단을 다양화 해야 할 것이다.

혁신기업들 중 좋은 기획과 사업모델을 가지고도 단기 자금 융통에 실패해 주저앉는 사례가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데스밸리를 넘지 못하고 문닫는 회사들이 있을 것이다. 여기에 숨통을 열어줘야 한다. SVB 사례는 기업이 현금이나 담보가 없어도 후속 투자자금만(실제는 가능성)을 보고 금융을 지원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다. 이런 지원 기능들이 씨줄 날줄로 엮일 때 비로소 창업 생태계의 비상을 보게 될 것이다. 그래야 디지털이나 바이오벤처는 물론 농수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산업이 탄탄하게 성장해나갈 것이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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