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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준이 말하는 블록체인과 미래도시

작성자 : 관리자 2018.11.09 조회수 : 1216

김서준은 손꼽히는 블록체인 전문가다. 블록체인 엑설러레이터(스타트업 투자-육성 업체)인 해시드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3~5일 베이징에서 열린 여시재와 중국 칭화대가 공동주최한 국제포럼에서 블록체인이 바꿀 미래의 도시에 대해 강연했다.

김 대표는 강연에서 먼저 도시에서 유통되는 모든 자산들이 토큰화 될 것이라고 했다. 호텔, 빌딩, 주식, 상품 등 가치 있는 모든 자산들이 토큰 형태로 거래된다는 것이다. 그는 블록체인이 만들 미래도시의 핵심 키워드가 ‘기여’와 ‘보상’이라고 했다. 공유경제 업체 에어비앤비와 우버가 플랫폼에 기여하는 집주인과 운전기사들에게도 주식 배분을 고려하고 있는 것처럼 도시도 오랫동안 그 지역에서 기여한 사람들이 그만큼의 자산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땅값이 오르면 도시에서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이익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항상 기술이 먼저 나오고 인프라가 뒤를 이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도로가 나왔다”면서 “하지만 이제는 블록체인을 통해 새롭게 조성될 미래도시를 상상할 수 있다”고 했다. 

블록체인은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김 대표 강연에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블록체인이 바꿀 삶과 도시에 대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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