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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② 신문명 융합공간-서울, 스마트시티 ‘박차’

매경취재팀

2017.04.10

여시재는 매일경제신문과 공동으로 차세대 디지털혁명 시대 도시의 경제적 미래와 이것의 기반이 될 新문명의 가능성을 조망한 <신문명 도시가 미래다>시리즈를 기획, 6회에 걸쳐 연재한다.


<신문명 도시가 미래다> 시리즈 순서
①도시가 미래다
②신문명 융합공간
③아시아 시장이 열린다
④준비안된 한국
⑤테스트 플랫폼부터 만들자
⑥‘시市·산産·학學’복합체

로봇수술 분야 세계 1위 기업이 서울 상암동에 3년간 약 100억원을 투자한다. 신기술과 의료 데이터, 도시가 협력해 환자들 ‘삶의 질’을 올리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하는 스마트시티 발전의 단면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시는 10일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이 기업은 서울 상암동 수술혁신센터 설립을 위해 향후 3년간 882만달러(약 100억원)를 투자한다. 앞으로 5년간 최대 60명을 고용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 전문가 양성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센터를 최초의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해 임대료 보전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제관 / 김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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